[NBN미디어-김승훈 기자]

디자인마또는 영어 Design과 이태리어 Matto의 합성어로 '디자인에 미치다' 라는 의미를 가진다. 건축자와 거주자,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때까지 현장의 모든 점, 선, 면을 신경 쓴다는 그들은 공간디자인 자체에 대해 미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최정은 대표는 12년 동안 설계 시공 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에 몰두한 경험이 있다. 여러 경험을 통해 사용자에게 맞춘 인테리어란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디자인마또의 강점은 키즈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해 주면서도 안전하고 예쁜 곳, 어른의 편의성이 아닌 아이가 만족할 만한 공간을 창출해 내는 데 열중했다.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원색들을 과감히 사용하면서도 세련되게 마무리하는 것은 최 대표만의 노하우이다. 여기에 안전기준에 맞춘 마감과 재질 선택의 까다로움 또한 이들이 왜 스스로를 미쳐 있다 고 표현하는지를 알 수 있다.

다양한 컬러감과 유기적인 디테일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주거, 상업, 오피스 등 그 목적에 맞는 구성을 노하우로 풀어냈다. 똑같은 카페 공간디자인을 하더라도 상권, 주 고객층, 특성 및 사장님의 취향에 따라 수천, 수만가지의 변화를 준다. “세상 모두 마또 합니다.” 야심찬 미션과 함께 시작한 2021년, 디자인마또가 펼칠 가히 미쳐버린 레이스가 기대된다.

한편 디자인마또는 위클리피플 2021년 탑어워즈 공간디자인부문 대상, 2021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도 상업인테리어 부문 1위를 수상하며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 시공 그리고 브랜딩과 마케팅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